2013년 1월에 첫 주문 후 지금까지 알로에비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2살에 접어들 즈음...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졌습니다.

당시에는 유명 브랜드 클렌징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었고 그 제품 또한 24살부터 사용했던 것이라

왜 갑자기 피부가 트러블이 올라오고 화상을 입은 것처럼 달아오르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피부과에서 약 처방을 받아도 복용할 때만 좋았을 뿐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찰나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천연제품을 한번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던 중 비누옹달샘이란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저 또한 그때 당시의 구매후기를 참고해

알로에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알로에비누, 율피, 율무 비누 등 다양하게 구매하여 사용했지만

제 피부에는 알로에비누가 피부 진정이나 수분 공급에 탁월하게 작용했습니다.

어느새 뾰루지나 트러블이 진정되었으며 빨갛게 달아오랐던 피부 톤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저 조차도 믿을 수 없었기에 설마 알로에비누 때문에 그렇겠어..반신반의했지만 그때 당시에는 클렌징 제품을 바꾼 것 외엔 없었으므로

정말 나에게 맞는 제품을 만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피부과 약을 복용하고 있었지만 의사 선생님도 이제는 조금씩 약을 줄여도 되겠다며 다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설사 트러블이 나더라도 안달복달 하거나 걱정하기 보다는 평상시의 클렌징 습관대로 유지하며 연고 정도를 바르고 마무리합니다.

그럼 어느새 피부가 진정되어 있거나 트러블이 사라져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손을 세안하고 미온수로 얼굴 모공을 열어주고 알로에 비누를 1번 거품내어 전체적으로 세안을 합니다.

충분한 거품을 내어 헤어라인 주변 및 모공이나 기타 얼굴 라인을 꼼곰하게 세안을 합니다. 아침에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출근해서는 다들 하시는 것처럼 가급적 피부를 만지지 않거나 손을 델 수 밖에 없다면 면봉을 사용합니다.

전 평상시에도 화장을 과하지 않기 때문에 수정화장은 틴트만 1~2번 덧바르고 그 외엔 하지 않습니다.

퇴근해서는 역시 손을 먼저 세안한 후 클렌징 오일로 1차 얼굴 전체를 꼼꼼하게 도포하고 약 1분간 내버려둡니다.

그런 후 미온수를 섞어가며 얼굴에 바른 오일을 유화시켜 주며 얼굴 전체 및 헤어라인 모공이나 턱 주변을 특히 신경써서 유화시켜 줍니다.

마지막으로 알로에 비누를 2번 거품내어 전체적으로 세안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올해 37살에 접어들어 좋은 피부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피부과 시술은 꾸준히 받지 않으면 효과없다는 말을 들어 받지 않았습니다.

그동안의 구매이력과 현재 피부 상태 사진(선크림까지 바름, 눈썹은 문신함)을 같이 첨부합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하게 사용해 보는 것을 당부드립니다.